박서준·아이유·이현우, 김수현 위해 '사이코지만 괜찮아' 팀에 커피차 선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드림'의 주역 박서준, 아이유, 이현우가 김수현을 응원했다.

지난 24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서준, 아이유, 이현우 드림 팀의 커피차 서포트. 덕분에 맛있고 재밌게 찍는 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드림'의 박서준, 아이유, 이현우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팀에 보내온 커피차. '사이코지만 드림, 괜찮아도 드림'이라는 현수막과 김수현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또한 박서준, 아이유, 이현우의 캐리커쳐가 그려져 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달 박서준, 아이유, 이현우를 응원하기 위해 '드림'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했다. 이에 이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장동지..아니 김수현 병장님...아..아니..수현이형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수현과 박서준, 이현우는 키이스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절친한 사이이며, 아이유는 김수현과 드라마 '드림하이', '프로듀사' 등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인연을 쌓아왔다. 또 김수현과 이현우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김수현은 현재 전역 후 복귀작인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열연 중이며, 박서준, 아이유, 이현우는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