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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과 결별' 이준, 28일까지 '영스트리트' 녹음분 방송(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이 최근 정소민과 결별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가 진행중인 '영스트리트'는 녹음 방송으로 진행된다.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 관계자는 26일 조이뉴스24에 "'영스트리트'는 녹음분이 방송된다"며 "주말에도 녹음분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스트리트'는 일주일 중 3일 정도 녹음 방송이 이뤄진다고.

이준이 정소민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사진=프레인TPC]
이준이 정소민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사진=프레인TPC]

이날 이준과 정소민은 각각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하면서도 구체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준과 정소민은 2017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8년 1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2017년 10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2년 6개월 만에 결별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준은 지난해 12월 소집해제 후 정소민 후임으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를 맡게 됐으며, 넷플릭스 신작 '고요의 바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정소민은 25일 종영된 KBS 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JTBC '월 간 집'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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