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에이핑크 재계약 신중히 논의…신화·god처럼 되고파"(인터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박초롱은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 관련 인터뷰에서 "재계약 얘기를 멤버들과 조금씩 하고 있다. 아직 결론을 내린 건 아니고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에이핑크 리더 겸 배우 박초롱이 '불량한 가족'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2011년 데뷔해 올해 10년차가 된 에이핑크는 2017년 전원 재계약을 하면서 아이돌 그룹의 '마의 7년' 징크스를 깨부수고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이제 다시 재계약의 기로에 서 있는 에이핑크. 리더로서 박초롱은 신중하게 논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초롱은 "재계약을 한다면 두 번째이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얘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저희끼리도 조심스럽다. 멤버들끼리도 다 마음이 맞으면 좋겠지만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도 있을 수 있다 보니까 얘기를 꺼내기 조심스러워서 만날 때마다 살짝 살짝 얘기는 하고 있다"고 전했다.

걸그룹으로서 10년차일 뿐만 아니라 30살 나이가 되기도 한 박초롱은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아서 그런지 부담은 많이 없었다. 걸그룹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나이를 걱정하더라. 하지만 당사자인 저는 덤덤하다. 자연스러운 일이다"라며 "어떻게 나이를 먹어가는지가 더 중요하다. 남들의 시선, 걱정은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앞이 바뀌었는데 감사하게 생각한다. 에이핑크로 활동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이핑크 리더 겸 배우 박초롱이 '불량한 가족'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이어 "멤버들이나 저나 열심히 잘해왔다고 느끼게 된다. 10년이라는 숫자가 결코 쉽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잘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저희가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면 감사한 일이다. 저희 또한 신화, god 선배님들을 보면서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 분)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박초롱은 그룹 에이핑크의 리더가 아닌 배우로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불량한 가족'은 오는 7월 9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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