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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8일째 압도적 1위·누적 124만…'소리꾼' 3위 출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소리꾼'이 3위로 출발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지난 1일 하루동안 5만16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4만6657명이다.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로써 '#살아있다'는 지난 24일 개봉 이후 8일째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서 개봉 당일 20만 관객을 동원하고, 첫 주말 3일에만 70만 명을 끌어모을 정도로 입도적인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다.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살아있다'가 오는 15일 '반도' 개봉 전까지 보여줄 저력에 기대가 쏠린다.

2위는 신혜선 주연의 '결백'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9244명이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75만2161명이다.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이 출연한 '소리꾼'은 개봉 첫날 3위로 출발했다. 911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만2208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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