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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포스터 촬영 완료…"박보검, 현장 분위기 메이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박보검 박소담 주연 '청춘기록'이 9월 방송을 위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리는 작품.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사진=tvN]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사진=tvN]

'청춘기록'은 대세 배우인 박보검, 박소담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은 작품. 특히 박보검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극중 박보검은 열정을 품은 현실주의자 청춘 사혜준을, 박소담은 꿈을 향해 직진하는 야무진 청춘 안정하를 연기한다.

이들 외에도 변우석, 하희라, 신애라, 한진희, 박수영, 서상원, 신동미, 이창훈, 이재원, 권수현, 조유정 등이 출연해 막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청춘기록'은 현재 박보검의 일정상의 이유로 촬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보검이 오는 8월 31일 입대를 하기 때문.

한 방송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에 "'청춘기록' 대본은 배우들에게 11부까지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 촬영도 굉장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포스터 촬영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주연인 박보검, 박소담을 비롯해 워낙 배우들이 성격이 좋아 현장 분위기 역시 화기애애하다"며 "특히 박보검은 촬영 스태프들까지 살갑게 챙기는 등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춘기록'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누구에게나 찬란한 그 시절,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녹인 작품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청춘기록'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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