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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품절녀 됐다·…"2월 혼인신고" 깜짝 발표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안영미는 지난 3일 비보티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최근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안영미는 '안영미 SISO 소속 기념 특집 기자회견' 방송에서 결혼 사실을 전했다.

 [사진 =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사진 =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안영미는 "2020년 2월 29일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안영미는 5년째 비연예인 남성과 공식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왜 이야기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안영미는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신고 했어'라고 열심히 퍼뜨렸다. 그런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심지어 아파트 주민에게도 이야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많은 분들이 '영혼식이 아니냐'고 의문을 갖는데, 사실 (남편이) 미국에 가 있다. 4개월째 생이별 중이다"라며 혼인신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연을 전한 바 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9년 KBS 2TV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를 통해 인기를 모았다. 이후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한 캐릭터로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MBC '라디오스타'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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