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현 한국안전기술협회장, 석탑산업훈장 수상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우종현 한국안전기술협회장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산재예방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우 회장은 전국의 20인 미만 산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기계 안전점검, 교육 등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세사업장 부적합한 위험기계기구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등 근로자를 산재로부터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안전보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사망재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우 회장은“오늘 받은 훈장은 지금 이순간도 현장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안전관리자들을 대신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근로자 생명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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