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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NC-LG전, 우천 노게임 선언…전 경기 13일 진행(종합)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잠실야구장에는 경기 시작 전인 16시부터 비가 내렸다. 심판진은 예정대로 17시에 경기를 개시했지만 NC의 1회초 공격이 종료된 17시 7분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사진=조이뉴스24]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사진=조이뉴스24]

이후 17시 40분 LG의 1회말 공격부터 경기가 다시 시작됐지만 빗줄기는 점차 더 굵어졌다.

심판진은 결국 18시 50분 그라운드 정비를 위해 다시 경기를 중단한 뒤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기상 상황이 더 악화되자 경기를 재개하기 어려워졌고 19시 22분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열리지 못한 양 팀의 경기는 오는 13일 경기로 편성돼 진행한다. NC는 사이드암 이재학, LG는 좌완 이우찬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또 이날 열리지 못한 광주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사직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대전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수원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도 13일에 편성돼 개막 후 처음으로 10개 구단이 월요일 경기를 치르게 됐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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