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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황민우·재즈가수 안희정, '보이스트롯' 기립박수 최강 실력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리틀 싸이 황민우와 재즈가수 안희정이 '보이스트롯' 첫 방송부터 놀라운 화제성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일 첫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은 5.859%(1부), 8.074%(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보이스퀸' 이후 MBN 첫방송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

기록적인 첫 방송 이후 11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 재방송은 시청률 5.9%(2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리틀 싸이 황민우, 안정환 사촌누나 안희정 등이 '보이스트롯' 첫 방송부터 놀라운 화제를 얻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리틀 싸이 황민우, 안정환 사촌누나 안희정 등이 '보이스트롯' 첫 방송부터 놀라운 화제를 얻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이스트롯'의 역대급 무대와 출연자들의 놀라운 실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리틀싸이 황민우의 무대는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남진의 '나야 나'를 선곡한 황민우는 절로 입이 쩍 벌어지게 하는 무대매너와 춤, 그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초대가수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모두 기립해 뜨거운 박수로 황민우를 극찬했다. 황민우의 동생 황민호 군은 깜짝 등장해 심사위원들을 쥐락펴락하는 입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무명가수 김현민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 김현민은 심사위원과 도전자들 모두 못 알아봤을 만큼 인지도가 낮은 가수였지만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가창력과 뽕필로 무대를 장악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 사촌누나이자 재즈가수 안희정은 소름 끼치는 실력과 함께 눈물겨운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첫사랑과 어린 나이에 이혼한 아픔,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인생사를 나훈아의 '공' 노래에 쏟아냈다. 안희정은 끝내 오열하며 노래를 불렀고, 지켜보던 심사위원들, 도전자들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안희정은 기립박수와 함께 올크라운을 받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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