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모모랜드 데뷔스토리 들어보실래요?


[황금기 모모랜드③]못말리는 '팬바보'...해외서도 대서특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모모랜드는 국내 가요계 '성장형 걸그룹'의 표본으로 통한다. 시행착오 끝에 밝고 긍정적인 매력, 색깔 있는 음악으로 기적을 일궜고, 전세계를 열광케 하는 K팝 가수가 됐다. 오늘날 사랑받는 K팝 스타가 되기까지, 팬들과 소통하며 성공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모랜드의 스토리를 담는다.[편집자주]

걸그룹 모모랜드는 '힐링을 선사하는 소설 주인공 모모처럼, 즐거운 놀이동산의 느낌으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주겠다'는 포부로 만들어진 팀이다. 그 이름에 모모랜드의 정체성과 전략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모모랜드는 밝고 활기찬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감한다. 모모랜드가 팬들과의 소통에 각별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특별했던 데뷔 스토리

모모랜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수적이다.

모모랜드 [사진=MLD엔터테인먼트]

그러나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3천명의 관객을 모아야 하는 파이널 미션에 실패한 것. 모모랜드는 파이널 미션에 실패하면서 정식 데뷔 시기를 미뤄야 했다. '팬들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는 교훈을 체감하면서 호된 데뷔식을 치른 셈이었다. 그 덕분에 모모랜드는 지금도 유별난 팬사랑으로 유명하다.

모모랜드는 그동안 크고 작은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수차례 만들어왔다.

지난 2018년 12월 데뷔 2년여 만에 처음 개최한 첫 공식 팬미팅 '헬로, 메리 고 크리스마스(HELLO, MERRY(GO)CHRISTMAS)'는 그야말로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히트곡 무대 뿐만 아니라 멤버별 유닛 무대,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약 3시간 동안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2018년 6월 열린 첫 콘서트 때는 티켓 판매 금액을 전액 기부, 자신들이 성장할 수 있게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활동 중 깜짝 미니팬미팅 등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과 가슴으로 소통한다

모모랜드는 '역조공' 이벤트로 각별한 팬 사랑을 분출했다.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 현장에서 주이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햄버거 세트를 준비, 팬사랑으로 팬들을 배부르게 했다. 데뷔 1000일에는 모모랜드 멤버들이 데뷔일부터 1000일까지 특별했던 순간을 기록한 클립과 함께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필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모모랜드 주이가 '아육대'에서 역조공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

모모랜드는 글로벌 활동에서도 팬들과 교감을 우선으로 한다. '배엠(BAAM)' 뮤직비디오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베트남, 이집트,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흥겹게 셔플댄스를 추며 팬들의 '흥'을 유도했다.

필리핀 팬미팅에서는 국민가요 'Salamat(살라맛)'을 깜짝 무대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무대 직후 모모랜드는 "타갈로그어 '살라맛' 무대는 필리핀 팬들을 위한 보답"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시 필리핀 주요 언론들은 연일 '모모랜드가 필리핀을 울렸다' 등의 타이틀로 대서특필했고, 모모랜드의 인기가 한층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됐다.

모모랜드 [사진=MLD엔터테인먼트 ]

◆코로나19 보다 팬들이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6월 스페셜 앨범 'Starry Night(스태리나잇)'을 발매한 모모랜드는 예약 판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팬과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온라인 영상통화를 통해 진행된 비대면 팬사인회였지만 모모랜드는 소중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준비하는 정성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온택트 공연도 마련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열리는 '조이천사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히트곡 '뿜뿜', '배엠(BAAM)', '떰즈업(Thumbs Up)'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글로벌 히트곡 ‘Pinky Love’를 25일 공연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Pinky Love'는 지난해 일본에서 발매한 ‘JAPAN 1st ALBUM’에 수록됐고 올 6월 스페셜 앨범 '스태리나잇(Starry Night)'에 한국어 버전으로 발매되며 한일 양국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실시간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되는 만큼 글로벌 팬들과의 적극적 소통 역시 이어진다. 모모랜드는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팬들이 선택한 소품과 의상을 착용하는 등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모랜드가 7월 25일 조이천사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조이천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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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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