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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결혼' 김동욱X고성희, 3년 '결혼하는 척' 계약…현실 로코 케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어쩌다 결혼'이 TV 방영되면서 주연 배우 김동욱, 고성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후 케이블채널 OCN Movies에서 방영되고 있는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 박수진)은 2009년 2월 27일 개봉되어 누적관객수 7만6846명을 동원했다.

'어쩌다 결혼' 김동욱 고성희 [사진=영화 포스터]
'어쩌다 결혼' 김동욱 고성희 [사진=영화 포스터]

김동욱, 고성희, 황보라, 김의성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 결혼을 꼭 해야 하는 성석(김동욱 분), 가족들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찾고 싶은 해주(고성희 분)는 부모님의 등쌀에 못 이겨 맞선 자리에서 만난다.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3년만 '결혼하는 척'을 하기로 계약한다. 하지만 결혼 준비가 진행될수록 방해꾼은 늘어만 가고, 넘어야 할 산도 한 두개가 아니다.

영화는 3년 동안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해야 하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꿈과 사랑을 유쾌한 시각으로 담아냈다. 특히 김동욱과 고성희는 자신들이 맡은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귀엽게 그려내는 동시에 특별한 로코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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