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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서 목사, 다시 배우로…'뇌출혈 극복' 임동진 누구?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배우 임동진이 '아침마당'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에는 '그때 그 드라마' 주제로 배우 김영옥 임동진 이건주가 출연했다.

임동진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 = KBS]

2001년 뇌출혈을 겪은 임동진은 "건강하다. 늘 건강 조심하고 있다"며 누리꾼들의 염려를 덜어줬다. 또한 그는 "제가 대하드라마 '토지'로 1회 KBS 연기대상을 받았다. 연기자로서는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임동진은 1964년 연극 '생명'으로 데뷔 후1983년 KBS 대하드라마 '개국'에서 태조 이성계를 연기해 유명세를 얻었다. 이어 1987년 토지의 용이 역으로 KBS 연기대상 초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2001년 뇌출혈로 사경을 헤매는 어려움을 겪었다. 완쾌된 뒤 그는 신학 공부에 정진해 10년간 루터회 목사로서 활동하다 최근 다시 연기자로서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임동진은 슬하에 배우 임예원,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임유진을 딸로 두고 있으며 딸 임예원의 결혼식 주례를 직접 맡은 사연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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