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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멀티골' 레알, 통산 34번째 라리가 우승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알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37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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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전반 29분 카림 벤제마(33, 프랑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벤제마는 루카 모드리치(35, 크로아티아)가 건네준 침투 패스를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레알은 후반 21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벤제마고 낮고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비야레알의 골 망을 흔들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레알은 이후 후반 37분 비야레알 비센테 이보라(32, 스페인)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2-1의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레알은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26승 8무 3패, 승점 86점을 기록하며 2위 FC 바르셀로나(승점 79)를 따돌리고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라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은 2016-2017 시즌 이후 3시즌 만에 라리가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 통산 34번째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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