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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병역 신체검사 4급 판정 "의혹 방지 위해 촘촘히 심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김호중이 병역 신체검사에서 4급을 판정받았다.

21일 오후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병역 판정 신체검사결과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21일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다"라며 "일반적인 병역 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 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가수 김호중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
가수 김호중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

이어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호중 측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며 "김호중을 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군 입대 전 24일부터 8월9일까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에 참여하며, 8월16일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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