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배드민턴 국가대표 손완호♥성지현 12월 웨딩마치


[조이뉴스24 나세연 인턴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국가대표 손완호와 성지현이 오는 12월 12일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성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세상 재밌는 공주 놀이" "대망의 촬영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만 먹고 열심히 더 빼자"라 게재하며 예비 신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손완호♥성지현 커플 12월에 결혼한다.  [사진 = 성지현 인스타그램]
손완호♥성지현 커플 12월에 결혼한다. [사진 = 성지현 인스타그램]

손완호와 성지현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배드민턴 '단식'의 강자다. 손완호는 2017년 남자 단식 세계 1위에 올랐고 성지현도 2017년 여자 단식 세계 2위까지 올랐다. 손완호는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땄고, 성지현도 각종 국제오픈에서 정상급 플레이를 펼친 스타 플레이어다.

한편 성지현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지냈던 성한국 전 감독과 김연자 한국체대 교수의 딸이다. 성 전 감독과 김 교수도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으로 손완호와 성지현의 결혼하면 '최강 셔틀콕 가족'이 된다.

조이뉴스24 나세연 인턴기자 zxzx34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배드민턴 국가대표 손완호♥성지현 12월 웨딩마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