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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김혜준 "드라마 첫 주연, 부담되고 책임감 느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혜준이 '십시일반'으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연출 진창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창규 PD와 오나라, 김혜준 등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김혜준은 지난해 영화 '미성년'과 '변신'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킹덤'에서 중전 계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십시일반'으로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섰다.

배우 김혜준이 '십시일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
배우 김혜준이 '십시일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

김혜준은 "드라마에서 분량을 많이 맡은 것은 처음이라 부담도 되고 책임감도 느꼈다. 현장에서 잘 이끌어주고 즐겁게 해줘서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감독님이 좋은 미팅 기회를 줘서 하게 됐다. 한 공간에서 이런 복합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쫀쫀한 재미가 있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혜준은 화가인 아버지의 생일 파티 초대를 받고 저택에 입성한 뒤, 미스터리한 일들의 중심에 서는 대학생 빛나 역을 맡았다. 나머지 여덟 명과는 다른 관점으로 사건을 지켜보며 진실을 파헤치고자 노력하는 주된 화자이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십시일반'은 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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