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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천사콘서트]모모랜드 "오랜만의 공연, 너무 보고 싶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모모랜드가 온택트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설렘을 드러냈다.

모모랜드는 25일 오후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에서 생중계 된 비대면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모모랜드는 "팬들을 위해 오랜만에 공연하는 것이라 떨리는 마음이다. 춤과 안무 동선을 생각하고 스페셜한 무대도 준비했다.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 무대도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오랜만의 공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룹 모모랜드가 2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로 진행된 '조이천사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정소희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2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로 진행된 '조이천사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정소희기자]

밝은 표정의 멤버들은 시작부터 "너무 너무 떨린다"라고 첫 인사를 건넨 뒤 '핑키 럽'으로 공연의 시작을 활짝 열었다. 무대를 마친 모모랜드는 "메리들, 너무 보고 싶었다. 오늘 즐기다 가자"라며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전세계 팬들은 실시간 채팅창으로 '너무 예쁘다' '모모랜드 사랑해' 'I love you' 등의 댓글을 남기며 모모랜드의 무대에 열광했다. 모모랜드는 직접 댓글을 읽으며 팬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이천사콘서트는 조이뉴스2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조이천사콘서트는 언택트(비대면) 콘서트로 진행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부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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