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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최동석 아나운서, 現상황 확인불가…6월부터 병가휴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측이 최동석 아나운서의 현재 상태에 대해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가 27일 오후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한 화물차와 정면충돌한 가운데, 최동석 아나운서가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KBS 관계자는 "최동석 아나운서가 지난 6월 건강 문제로 병가를 낸 상태"라며 "현재 KBS에서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이라 사실상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답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최동석 아나운서. [사진=KBS]
최동석 아나운서. [사진=KBS]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운전한 승용차는 지난 27일 오후 8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도로에서 역주행한 화물차와 정면충돌했다. 당시 승용차에는 박지윤, 최동석 부부와 아들, 딸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역주행 트럭 운전자는 다리 골절을 입었으며,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 6월 건강상의 문제로 'KBS 뉴스9'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최 아나운서는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청, 안진(눈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다"라며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쉼을 가질까 한다"라고 하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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