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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령 연예기획사 전 대표, 성폭행 혐의 '무혐의' 처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직원 성폭행 혐의를 받은 김다령 모 연예기획사 전 대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28일 직원 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김다령 전 대표에게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김다령 모 연예기획사 전 대표가 직원 성폭행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조이뉴스24 포토DB]
김다령 모 연예기획사 전 대표가 직원 성폭행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조이뉴스24 포토DB]

김다령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회사 전 직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김 전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월 해당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다령 전 대표는는 1990년대 가수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매니지먼트 사업에 집중해 성공한 인물이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연예기획사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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