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이세은이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배우 이세은이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은은 후배 손성윤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차 안에서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세은은 지난 2015년 3살 연하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세은의 남편은 부국증권 오너가의 자제로 알려졌다.
결혼할 사람에 대한 확신을 어디서 얻었냐는 손성윤의 질문에 이세은은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며 "그리고 중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런 힘든 일도 있다 보니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을 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스타일이다. 처음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게 남편은 항상 편한 사람이었다. 만나면 항상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잘 맞춰줬던 것 같다. '지금 볼까?'하면 '그래'하고 그런 게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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