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나세연인턴 기자] 배우 한소희와 안보현이 넷플릭스 신작 '네메시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난 5일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안보현이 '네메시스'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대본이 다 나온 상태도 아니다"라며 출연 검토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네메시스'는 살해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들어간 여자가 실력을 키워 경찰에 언더커버로 잠입해 범인을 찾고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다. '네메시스'는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히트시킨 김진민 감독이 연출하며 영화 '목숨 건 연애', '조선미녀삼총사'등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가 대본을 쓴다.
최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인기몰이 중인 한소희도 '네메시스'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대세 배우로 대중의 사람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안보현과 한소희가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박희순 또한 '네메시스' 주역으로 합류할 전망으로 보인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박희순이 '네메시스'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메시스'는 이달 내 전체 대본 리딩을 갖고 내달 첫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나세연인턴기자 zxzx34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