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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카페 입장·이동·주문 대기시 모두 마스크 착용해야"


[조이뉴스24 나세연인턴 기자] 앞으로는 카페에 입장하거나 주문을 하기 위해 대기할 때, 이동하거나, 대화할 때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카페 방역지침을 별도로 분리해 지난 6일 부터 카페 방역 지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서울 선릉역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시진= 뉴시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시진= 뉴시스]

이에 따라 카페 이용자는 입장을 할 때나 주문을 위해 대기할 때 카페 내에서 이동하거나 대화할 때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기 전후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카페 관리자와 종사자 역시 모두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카페 내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배치해야 하고 단체 손님은 시간 예약제를 통해 이용하도록 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해야 한다.

혼잡한 시간대에는 방문하지 않고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포장하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줄 것도 요청했다. 바닥 스티커와 안내문 등을 통해 대기자 간 2m, 최소1m 이상 간격을 두고 대기하도록 하는 수칙을 추가했다.

조이뉴스24 나세연인턴기자 zxzx34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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