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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병재X김강훈, 21살 나이차 무색한 찐우정..."연애 경험도 같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병재와 김강훈이 '찐우정'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루를 같이 보내는 유병재와 김강훈의 모습이 담겼다.

유병재는 "평소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이 친구는 내가 먼저 연락했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초등학교 앞에서 김강훈과 만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참시 [MBC 캡처]
전참시 [MBC 캡처]

유병재는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처음 만나 친해졌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떡볶이집에서 간식을 먹었고, 유병재는 김강훈 엄마에게 전화해 외출을 허락받았다.

두 사람은 유병재 집으로 향하며 연애 이야기를 했다. 김강훈은 "지금은 여친이 없다. 20살때까지 연애를 안 할거다. 해보니 힘들더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을 했다.

김강훈은 방송에서 아이린 닮은 여친과 사귄다고 밝힌 적이 있었고, "내가 나빴다. 먼저 사귀자 해놓고, 헤어지자고 먼저 말했다. 이후 또 사귀자고 했고, 다시 헤어지자고 했다. 스케줄 때문에 자주 못 보니 힘들더라"고 말했다.

유병재 매니저는 "이때까지 연애 몇 번 해봤냐"고 물었고, 김강훈은 "유치원 때와 초등학교 때 두번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나와 같네. 나도 두번 해봤는데"라고 말하며 "강훈이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어떻게 고백하냐"고 물었다.

전참시 [MBC 캡처]
전참시 [MBC 캡처]

김강훈은 "그 여자와 친한 애들과 함께 만나 놀면서 친해지려고 애쓴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나도 그렇게 했는데, 나중에 고백하니까 '너와 난 친구잖아'라고 하더라"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김강훈은 "나는 그런 적 없다"며 "게임하다고 고백을 받을 적도 있다"고 말해 유병재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이날 세 사람은 유병재 집에서 음식을 해먹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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