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진혁X박주현 '좀비탐정', '불후의명곡' 뜬다…"8월중순 녹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좀비탐정' 팀이 '불후의 명곡'에 뜬다.

이달 말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 출연진들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무대에 오른다.

10일 KBS 방송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좀비탐정' 주조연 배우들 5~6명이 각자 무대를 꾸민다. 전설은 따로 없을 예정"이라며 "8월 중순 녹화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각종 OST에 참여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던 배우 최진혁이 선보일 음악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최진혁은 '괜찮아 아빠딸' '구가의 서' '상속자들' '응급남녀' '마성의 기쁨' 등 출연작마다 OST에 참여해 왔다.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제작 래몽래인)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공생 휴먼 코믹 드라마. 최진혁, 박주현, 임세주, 이중옥,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

'좀비탐정'은 '프로듀사' '최고의 한방' '고백부부'의 뒤를 이어 KBS 예능국이 선보이는 예능 드라마로, 31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