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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총력 지원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8월 10일(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대리,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를 각각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방안 및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피해현장을 둘러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재난관리책임자 등 관계자들에게 다가오는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대비하여 피해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조사 및 응급복구로 인명·재산 등의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전사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 일환으로 산림조합은 장기화 된 장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위해 현재 30개 지역에 중앙회 및 회원조합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피해복구 참여 및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조합은 동해안 산불(’00), 태풍 루사(’02)·매미(’03) 및 우면산 산사태(’11) 등 국가 산림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복구를 이루어내는 등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충북 음성의 수해  피해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충북 음성의 수해 피해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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