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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시혁 "방탄소년단, 4분기에 오랫동안 준비한 새 앨범 발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향후 레이블을 확장해갈 계획이며, 방탄소년단이 올해 4분기 새 앨범을 낸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1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 빅히트 성과와 향후 주요 계획 등을 설명했다.

방시혁 의장은 "올해 빅히트 레이블 새 소식이 있었다. 지난 5월 플레디스가 빅히트에 합류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와 빌리프랩, 소스뮤직, 플레디스까지, 빅히트는 멀티 레이블 체계 확장했고 앞으로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알렸다.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 참석했다. [사진=빅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 참석했다. [사진=빅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방시혁 의장은 올 상반기 빅히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활약도 전했다.

방시혁은 "상반기 빅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 등 총 5팀이다. 아티스트 라인업이 풍성해지면서 성과도 두드러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들 5팀의 활약은 대단했다. 순위차트에서 압도적이다. 2020년 상반기 가온앨범 차트에 따르면 100팀 중 40%가 빅히트 아티스트의 작품이다. 5팀 모두 상위권이었다.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11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6위 뉴이스트, 38위 여자친구였다. 특히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이들의 성과를 짚었다.

특히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이야기 와중에 "21일 새 앨범이 나온다. 여기서 처음 이야기 하는데 멤버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새 앨범은 올해 4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올 가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앨범을 낸다고 전했다.

이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빅히트는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 연결 매출 2940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을 냈다. 음반과 공연 뿐만 아니라 공식 상품,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출을 창출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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