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하지원이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는 하지원이 손님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도착 전 성동일은 하지원과 통화를 했고, 하지원은 "어제 소풍가는 것처럼 설레더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원은 성동일과 통화하며 내내 웃음을 터트렸다.
전화를 끊은 성동일은 "지원이 웃음 특이하지?"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초면인 여진구에게 "평소 잘 웃는다. 네가 아무말이나 해도 터진다"고 덧붙였다.

여진구는 "하지원 선배님 팬이다. 인터뷰에서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하지원이 등장했고, 하지원은 자신이 가져온 톳김밥과 오이지를 점심으로 대접했다. 하지원은 오이지를 그릇에 담으며 그릇 크기로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성동일, 김희원이 하는 말마다 크게 웃어 분위기를 '업'시켰다.
그 와중에 여진구는 하지원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이를 포착한 성동일은 "진구가 지원이 얼굴을 못 보네"라고 놀렸다. 여진구는 자신이 팬이라고 밝혔고, 하지원은 "우리 엄마가 여진구씨 팬이다"고 기뻐했다.

이후 네 사람은 바다 낚시에 나섰다. 하지원과 여진구는 생애 첫 낚시에 신기해했다. 이어 여진구는 가장 먼저 세마리나 낚으며 성동일과 김희원의 부러움을 샀다.
여진구는 하지원의 낚시대에 입질이 오자 능숙하게 도와주며 감탄을 듣기도 했다. 이날 네 사람은 장어, 간장게장 등을 먹으며 힐링 시간을 보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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