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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측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안전 위해 첫방송 연기"(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첫 방송을 연기한다.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도솔솔라라솔 [사진=KBS]
도도솔솔라라솔 [사진=KBS]

향후 일정은 현장의 안전이 확보된 이후 논의되며, 26일 예정돼 있던 제작발표회 역시 연기된다.

앞서 KBS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주요 드라마의 제작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1주일 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 등의 감염을 막고 안전을 위한 조치"라 밝힌 바 있다.

'도도솔솔라라솔'의 첫 방송이 연기되는 것은 물론 '바람피면 죽는다', '오! 삼광빌라!', '비밀의 남자' 제작이 잠정 중단된다.

아래는 '도도솔솔라라솔'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합니다. 현장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26일(수) 예정된 제작발표회도 연기됩니다. 변경된 일정은 차후 공지 드리겠습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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