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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도쿄 시부야를 흠뻑 적셨다'


 

'일본 도쿄 시부야 무대에도 비가 내리다'

일본 순회 공연중인 톱스타 비의 인기가 오사카에 이어 도쿄에도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비는 14일 오후 7시 도쿄 시부야 AX홀 무대에 올라 섹시한 춤과 열정적인 노래로 2천여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의 가슴에 단비를 내려줬다.

지난 11일 오사카 공연보다도 더 뜨거웠다는 이 날 무대는 1층 좌석이 스탠딩으로 되어 있어 더욱 열광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었다고 한다.

비의 소속사에 따르면 특히 이날 비는 내년 1월 발매되는 일본판 앨범에 일본어로 수록 예정인 '아이 두'의 일부분을 일본어로 불러 더욱 강렬한 호응을 얻었다.

비를 향한 일본의 러브콜 역시 여전히 뜨거워 비는 내년 1월 1일 오후 7시 하마자키 아유미와 함께 NHK 생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

한편 비는 지난 13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비는 “한국에서 주연한 드라마 ‘풀 하우스’가 4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 활동도 병행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은 비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하며 '욘사마에 뒤지지 않는 미소를 지닌 귀공자’라 표현하며 극찬을 보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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