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우성의 나이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정우성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직업 대표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를 만났다.
"자기님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정우성은 자신을 흉내 내는 유재석을 향해 "재석이 밥 먹었어? 자기들 밥 먹었어?"라고 화답했다.

정우성이 유재석에게 '재석이'라 부르면서 그의 나이가 또 한번 관심사로 떠오른 것.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이며, 유재석 나이는 49살이다. 두 사람 모두 50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특히 정우성은 절친인 이정재와 함께 자기 관리 끝판왕이라 불린다, 나이를 잊게 하는 우월한 비주얼, 체력 관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
이에 정우성은 "오랜 기간 미남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떠하냐"는 말에 "속마음은 늘 똑같다. 감사하다. 근데 어느 순간 '네 알아요', '짜릿해', '늘 새로워' 이런 걸 하니까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편하게 넘어간다"고 말하며 웃었다. "외피 안의 무엇이 표현되느냐가 그 사람의 매력을 연장시키지 않나"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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