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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재우♥조유리, 신혼여행 흑역사 고백...강경준 장신영 뽀뽀 부른 깜짝 이벤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재우와 조유리가 집에서 하와이 여행을 즐겼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재우는 조유리에게 하와이 여행을 재연하며 즐거움을 안겼다. 김재우는 신혼여행 흑역사를 고백하며 "하와이 6박 7일 일정으로 떠났다, 그런데 스태프의 실수로 스케줄이 꼬여 1박 2일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김구라는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스케줄을 취소할 수는 없었냐"고 물었고, 김재우는 "나 말고도 출연진이 있었다. 내가 취소하면 그 분들까지 새로 스케줄을 잡아야하는 상황이었다. 하와이에 도착하자 마자 아내에게 그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조유리는 "그때 1박 2일만에 돌아온 건 아무도 모른다.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말 안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우는 조유리를 소파에 앉혀놓고 승무원 코스프레를 하며 음료를 주고 담요를 주는가 하면 하와이 음식을 먹고 하와이 민속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경준은 장신영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했다. 장신영은 오랜만에 화보 촬영을 했다. 장신영은 메이크업을 하며 "복귀하니 좋다. 사실 복귀 못할까봐 걱정했다. 누가 나를 다시 써줄까 싶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강경준은 오랜만에 일을 하는 아내를 위해 아내가 좋아하는 핫도그차를 준비했고, 절친 쇼리와 함께 핫도그를 만들어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대접했다.

아무 것도 몰랐던 장신영은 헤어 디자이너가 "경준씨 닮은 사람이 핫도그를 만들고 있더라"는 말에 밖으로 나갔다.

몰래 왔다가 가려고 했던 강경준은 장신영이 등장하자 숨었다가 결국 들켰다. 장신영은 감동하며 오랜만에 강경준에게 뽀뽀를 해 강경준을 기쁘게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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