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오늘(14일) 촬영 시작…규현 긴급 먹방·10월 9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서유기8' 멤버들이 녹화를 진행 중이다.

14일 '신서유기8'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신서유기' 멤버 중 퀴즈를 맞힌 멤버가 버스에서 내려서 지리산의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분은 모여주세요! 단, 누가 내릴지는 모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멤버는 단 한명만 내려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신서유기 긴급 먹방 라이브! 퀴즈를 맞힌 딱 한 명만 먹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경남 하동군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가발을 쓰고 한복을 입은 채 등장했다. 화장을 곱게 한 규현은 눈 옆에 점을 찍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규현은 제작진이 제공한 한상을 받고는 먹방을 시작했다.

규현은 먹는 중 반찬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면서도 전화를 통해 신서유기 멤버들의 지시사항을 따르기도 했다.

'신서유기'는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이번 시즌8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조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신서유기8'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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