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앨리스' 김희선, 1년후 시간여행...주원 죽음 목격 '김상호가 범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희선이 1년 후로 시간 여행을 했다.

19일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는 진겸(주원)이 태이(김희선)를 보호하기 위해 옛집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필요한 가구도 조립하고, 밥도 같이 먹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앨리스 [SBS 캡처]
앨리스 [SBS 캡처]

태이는 이층 창고에 들어갔다가 고장난 문이 갑자기 잠기는 바람에 갇힌다. 그때 진겸이 열어주지만, 진겸이 들어오자 마자 다시 문이 닫혀 두 사람은 갇히게 된다.

도연(이다인)은 진겸과 태이가 사라지자 애를 태우다 엄마의 전화를 받고 진겸이 옛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가 "진겸이 집에 돌아왔나 보다. 불이 켜져 있다"고 알려줬던 것.

도연은 진겸의 집으로 달려와 창고에 갇힌 두 사람을 꺼내준다. 이날 동호(이재윤)까지 가세해 네 사람은 술을 마시고 노래방 기계로 스트레스를 풀며 논다.

다음날 태이는 킬러가 연구실 칠판에 썼던 방정식이 생각나 방정식을 검색해보고, 해민(윤주만)만이 쓰는 독특한 수식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태이는 이 사실을 진겸에게 알리고, 진겸은 해민을 찾아간다.

앨리스 [SBS 캡처]
앨리스 [SBS 캡처]

해민은 자신의 집에 쓰러져 있고, 그때 미래의 해민이자 킬러가 태이 앞에 나타난다. 킬러는 태이를 데리고 고층 빌딩 옥상에 가 떨어뜨리려 하고, 진겸은 위치 추적기를 이용해 태이를 찾아낸다.

킬러는 태이를 인질로 잡고 타임 카드를 누르고, 그때 진겸은 타임 카드를 총으로 쏜다. 그 충격에 태이와 킬러는 땅으로 떨어지지만 태이는 사라지고 킬러는 사망했다.

태이는 깨어나자 마자 경찰서로 찾아가 진겸을 찾고, 동료들은 "경위님 지난해 죽었다"고 말해 태이에게 충격을 안긴다. 그 옆에 있는 달력은 2021년이 표시돼 있었다.

그때 2020년 10월의 풍경이 나타났고, 태이는 죽어 있는 진겸을 안고 오열했다. 그 옆에 형석(김상호)이 피 묻은 칼을 들고 있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앨리스' 김희선, 1년후 시간여행...주원 죽음 목격 '김상호가 범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