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 김혁건 "팬들과 장애 아동 위한 기부+봉사활동"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더 크로스 김혁건이 장애 아픔을 딛고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더 크로스 김혁건과 이시하가 출연해 장애를 극복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혁건은 8년 전 오토바이 사고 당시를 전하며 암담했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혁건은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는 말에 "팬카페가 있는데 팬들이 기부금을 모아서 장애 아동에게 장학금과 마스크 전달을 한다"고 말했다.

또 김혁건은 "팬들이 처음에는 모아서 제 선물을 사준다더라. 그래서 '괜찮다. 더 힘든 아이들을 위해서 쓰자'고 했다.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