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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현무X장성규, 다시 아나운서 된다…'18어게인' 특별출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장성규가 '18 어게인'에 특별출연한다.

21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전현무와 장성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특별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마쳤다.

전현무, 장성규가 드라마 '18 어게인'에 특별출연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전현무, 장성규가 드라마 '18 어게인'에 특별출연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극중 전현무는 김하늘이 맡은 정다정이 입사 지원을 하는 방송국 아나운서 역으로 출연한다. 정다정은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전현무와 아나운서 입사 면접을 보게 된다.

장성규 역시 정다정과 마찬가지로 아나운서 면접을 보게 될 예정으로, 전현무와 장성규가 보여줄 남다른 존재감과 재미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고백부부'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 감독이 JTBC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등이 출연한다.

'18 어게인'은 2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전현무와 장성규의 출연분은 22일 2회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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