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박지현, 김성철에 "김민재와 잤다" 거짓말...박은빈 들었다 '충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지현이 김민재와 잤다고 거짓말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학교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채송아(박은빈)와 박준영(김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송아는 대학원 준비를 위해 레슨을 받고, 박준영은 돈때문에 콩쿠르 준비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만나 같이 밥도 먹고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박준영은 화장실에 가는 채송아를 위해 바이올린을 들어주고, 박준영은 강의실에서 싸우는 한현호(김성철)와 이정경(박지현)의 모습을 본다.

박준영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고 한현호는 두 사람에게 "뉴욕에서 무슨 일이었길래 둘 다 거짓말이냐"고 화를 낸다.

이정경은 "잤다"고 거짓말하고 ,당황한 박준영은 "아니다. 그런 일 없었다"고 말한다. 이 모든 광경을 채송아가 듣고 있었고, 채송아 역시 당황하며 그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