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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18어게인', 아쉬운 출발…'청춘기록' 월화극 1위 굳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월화극 신상 드라마 '좀비탐정'과 '18어게인'이 아쉬운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첫 회는 2.9%, 3.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이었던 '그놈이 그놈이다' 첫 방 시청률이었던 2.7%, 3.9%와 비슷한 수치다.

'좀비탐정'과 '18어게인' 포스터  [KBS/JTBC]
'좀비탐정'과 '18어게인' 포스터 [KBS/JTBC]

김하늘의 안방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JTBC 새 월화드라마 '18어게인'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753%에 그쳤다.

경쟁 드라마의 공습 속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tvN '청춘기록'은 흔들림 없었다.

tvN '청춘기록' 5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7.801%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7회는 4.4%, 5.8%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나란히 첫방송 된 '좀비탐정'과 '18어게인'이 각각 다른 장르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년 차 좀비 김무영(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첫방송에서는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 정다정(김하늘 분)이 남편 홍대영(윤상현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정다정에겐 방송사 입사 기회가 주어졌고, 홍대영은 18년 전 농구천재라고 불리며 활약하던 때의 몸으로 돌아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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