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대'-'아멍대', 10월 1·2일 100분 편성…'아육대' 명맥 잇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이돌이 MBC 추석 안방극장을 점령한다.

MBC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아이대)와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이하 아멍대)가 각각 추석 연휴인 10월 1일과 2일 오후 5시 50분부터 100분간 편성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아이대'와 '아멍대' 측은 이 같이 프로그램 편성시간을 공개하며 "팬들과 시청자들을 위한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마지막 편집 과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MBC가 추석 연휴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와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를 방영한다. [사진=MBC]

코로나19 방역 총력에 만전을 기한 두 프로그램은 모두 야외 경기를 진행했다. 무관중과 실내 경기 취소 결정 뒤 팬들과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은 가운데 아이돌 추석 특집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게 됐다.

'아이대'는 이제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 e스포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수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100분간 방송된다. 공식종목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다.

'아이돌 선수권대회' 인기 종목이기도 했던 e스포츠를 방역을 우선으로 하는 야외 세트로 전환했는데, 그와 더불어 화려한 볼거리까지 더해질 예정. 또한 각 종목에 출연하는 선수 아이돌들의 화려한 면면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돌들의 활활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출전 선수진으로는 엔플라잉, NCT DREAM, SF9, 펜타곤, 온앤오프, 솔로연합(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동키즈, AB6IX, 크래비티가 출연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러블리즈,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에이프릴, 우주소녀, NCT, SF9,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아이즈원, AB6IX, 나띠, 위아이가 실력을 겨룬다.

국내 예능 최초 독(dog)스포츠 어질리티 대회로 주목받고 있는 '아멍대'는 목요일 오후 시 50분부터 100분간 방송된다. 어질리티는 민첩함이라는 단어 뜻대로 핸들러와 반려견이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놀이로,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반려견 스포츠다.

아이돌과 그들의 반려견은 2개월가량 유대감과 교감으로 훈련을 해왔고, 더욱 각별해진 사이가 되며 작지만 큰 변화를 느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선수견으로 두각을 내보인 반려견이 있는가 있는가 하면, 애틋한 사연으로 감동을 자아낸 이들도 있다고 해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됐다는 평.

출전 선수로는 유빈과 콩빈이, 갓세븐 영재와 코코, 마마무 문별과 대박이, 행운이, 건강이, 러블리즈 지수와 우주, 로켓, 김우석과 따따, 우주소녀 수빈과 럭키, 골든차일드 봉재현과 봉구,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조이, (여자)아이들 슈화와 하쿠, 이달의 소녀 희진과 토리, 이달의 소녀 최리와 행운이가 녹화를 마쳤다.

제작진은 무관중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만큼 제작진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미 출근길 라이브, 사진 등을 공개해 왔다. 지난 23일부터는 iMBC 공식홈페이지 및 SNS, MBC 예능연구소의 SNS를 통해 생생한 현장이 담긴 출전 아이돌 선수들의 사진이 순차적으로 풀리며 사인 폴라로이드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아이대'는 MC 신동과 홍진영이 함께하며 '아멍대'는 MC 전현무와 레드벨벳 조이가 진행을 맡았다. '아이대'는 1일 오후 5시 50분, '아멍대'는 2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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