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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 "최원준, 성실히 노력하는 자세 유지하길"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최근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최원준을 향해 덕담을 건넸다.

윌리엄스 감독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 앞서 "최원준이 최근 굉장히 열심히 해주고 있다"며 "본인이 성공하는데 있어 보완해야할 부분을 잘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KIA 타이거즈 최원준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최원준 [사진=KIA 타이거즈]

최원준은 지난 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지난 22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2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키움전 무안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중단됐지만 후반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시즌 타율을 3할1푼3리까지 끌어 올렸다.

최원준은 팀이 올 시즌 3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0안타만 더 추가하면 2016년 프로 데뷔 후 첫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하게 된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이 올 시즌 보여준 것처럼 꾸준히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기를 바란다"며 "지금처럼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수원=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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