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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 종료 "자유로운 신분 원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우리액터스 측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액터스와 권민아 배우의 계약이 종료 되었음을 알린다"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좀 더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하는 권민아 배우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권민아가 '201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권민아가 '201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다만 새로운 터를 찾고 활동을 개시하기 전까지 회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건없이 도울 것"이라며 "짧은 기간 권민아 배우가 팬분들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느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리고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거듭 힘든 마음을 고백하던 권민아는 SNS를 탈퇴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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