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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EPL 리버풀, 알칸타라 이어 마네 확진 판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시즌 초반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디오 마네(28, 세네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28, 세네갈)가 3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28, 세네갈)가 3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리버풀은 오는 5일 아스톤 빌라와의 EPL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리며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었다.

마네의 경우 리그 3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는 등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역할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마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당분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리버풀은 앞서 최근 영입한 티아고 알칸타라(29, 스페인)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주전 공격수인 마네까지 이탈하면서 시즌 초반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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