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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상이, 구옥 2층 공개+물고기 박사 '순수청년의 일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상이가 물고기를 좋아하는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상이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구옥 2층집을 공개하며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집이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대로 집은 옛스러운 천장 무늬와 현관문, 감나무가 있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그는 일어나자 마자 비어있는 수족관을 보며 물멍을 했다. 수시로 물멍을 했던 그는 "마음이 안정되고 하루를 정리할 수 있다. 물멍을 하며 다음 계획도 세운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수족관을 찾아갔다. 그는 물고기들을 돌아보며 이름을 줄줄 읊었고,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

그는 금붕어 3마리와 수초를 구입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물고기들이 집 어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폈고, 손담비는 "물고기들에게 세상 스윗하다"고 신기해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그는 사온 수초로 수초 어항을 따로 만들었다. 그는 어항을 올려두기 위해 서럽장의 수평도 꼼꼼하게 맞추는 등 전문가 포스를 풍겼다.

이어 해가 지자 출연진들은 "설마 이렇게 끝나는 거냐. 하루종일 아무 것도 안 먹었다"고 충격을 받았다. 그때 이상이는 비빔라면과 계란말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식사가 첫끼였던 이상이는 폭풍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그는 "올해 30대가 됐다. 2주 전에 여기 이사왔는데 앞으로의 인생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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