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명으로 6일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된 첫날,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넘어서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국내발생은 69명, 해외유입은 3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8명, 경기 32명, 대전 9명, 강원 4명, 충남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소 21명, 서울 2명, 경기 6명, 대구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35명으로 현재까지 2만2천863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4명 줄어든 1천50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이 추가된 434명으로 집계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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