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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시초가 27만원으로 결정…상장 첫날 '따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15일 '따상'(공모가 2배 가격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에 성공했다.

15일 빅히트 주식은 오전 9시 개장과 함께 공모가(13만5000원)의 2배인 27만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까지만 오를 수 있는데 최고가를 달성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

9시20분 현재 빅히트 주가는 시초가 대비 7만원(25.93%) 오른 34만원에 거래중이다.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 총액은 11조 5,077억이다.

빅히트 시가총액은 상한가 직행 당시 11조8800억원으로 불어나 단숨에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에 자리했지만, 현재는 주가가 다소 빠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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