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더무비' 이찬원 "연기는 부족해, 중계·MC 도전 하고 싶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MC 도전 바람을 전했다.

이찬원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미스터트롯 : 더무비'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를 잠깐 해보니 연기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중계를 한 번 해본 적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중계도 좋고 프로그램 진행도 좋고 말하는 걸로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반면 임영웅, 영탁, 정동원은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35.7%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TV조선의 간판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극장판으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과 그들의 현재 진행형 신화를 그리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되어 연일 매진 세례를 기록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오는 22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