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91명, 다시 100명대 육박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명, 누적 확진자는 당일 오전 0시 기준 2만5천424명이라고 발표했다.

5일 연속 100명대 이하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100대를 육박했다. 이날 국내발생은 57명, 해외유입은 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3명, 경기 21명, 인천 6명, 부산 10명, 대전 4명, 경북 2명, 울산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소 22명, 서울 4명, 경기 3명, 강원 2명, 광주 1명, 충북 1명, 전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18명으로 현재까지 2만3천584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0명 줄어든 1천39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3명 증가한 45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