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MBN '예스터데이' MC 발탁…음악예능 진행 22년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안재욱이 22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안재욱이 11월 첫 방송되는 MBN 신규 예능 '인생앨범-예스터데이' 진행자로 발탁됐다. 안재욱의 음악 프로그램 진행은 1998년 MBC '생방송 젊은 그대'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예스터데이' 제작진은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깔끔하고 품격 있는 진행은 물론,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MBN 음악 예능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스터데이'는 매주 레전드급 주인공을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음악으로 구성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해당 주인공의 인생을 노래할 10여명의 '인생곡 가수들'이 특별한 라이브 무대로 감동을, 주인공과의 인생 토크로 재미까지 모두 선사할 예정. 이후 해당 주인공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한 곡을 선택한다.

11월 초 방송한다.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도깨비'X'사랑의 불시착' 스튜디오드래곤, '2020 한국IR대상' 최우수상

• '트롯신2' 최고점 향해…풍금·한봄·최예진 등 절정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