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는? 손흥민의 팀 동료, 브라질 국적 축구선수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5, 브라질)를 향한 국내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비니시우스는 23일(한국시간)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는 이날 새벽 열린 LASK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홈 경기에 선발출전해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토트넘이 2-0으로 앞선 후반 38분 손흥민의 추가골을 헤더로 어시스트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니시우스는 1995년생으로 191㎝, 86㎏의 체격을 갖춘 정통 스트라이커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SL 벤피카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