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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교체출전' 신트트라위던, 스탕다르 꺾고 9경기 만에 승리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22, 신트트라위던)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승우는 26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인펜트에서 열린 20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10라운드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홈 경기에 교체출전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22) [사진=정소희기자]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22) [사진=정소희기자]

이승우는 이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7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이날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40분에야 교체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포인트를 노렸지만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승우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10분간 뛰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한데 만족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안방에서 2-0의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최근 8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다.

신트트라위던이 승리를 따낸 건 지난달 개막전 이후 9경기 만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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