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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유, '서지혜 언니'로 관심 폭발 "좋은 추억, 섹시댄스 재도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심지유가 '서지혜 언니'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심지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상치 못한 관심 감사드린다. 반가워해주신 모든 분들 저도 반가웠다"는 글을 남겼다.

심지유가 '나 혼자 산다' 후 폭발적인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심지유 인스타그램]
심지유가 '나 혼자 산다' 후 폭발적인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심지유 인스타그램]

서지혜 언니 심지유가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지혜 언니 심지유가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무엇보다 좋은 추억 만들어준 우리 서선생님. 섹시댄스는 다시 시도해보는 걸로 하자. 덕분에 '나혼산'도 나와보고 고맙다. 그리고 실물보다 예쁘게 편집해주신 '나혼산' 피디님들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심지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서지혜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한 언니로 소개됐다.

서지혜는 점심 식사를 차린 후 심지유를 초대했고,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 서지혜는 "무거운 걸 들 때나 망치질 해야 할 때 결혼 생각이 든다"며 심지유에게 "우리 나중에 결혼할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댄스 게임을 했다. 승부욕이 발동한 서지혜가 승리했고, 심지유가 설거지를 하게 됐다.

방송 후 심지유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 심지유는 2003년 엠넷 슈퍼 VJ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자백' 등에서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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